고준석이 꾀가 늘었다.
지가 먹고 싫은거 먹으라고 하면 아직 입에 있어서 못먹는다고 입을 벌려서 보여주거나 '배 아야~'하며 배가 아파 먹을수가 없다고 한다.

반대로 지는 먹고 싶은건데 엄마아빠가 못먹게 하면 '음냠냠~ 키커어~' 하면서 그걸 먹고 키가 커야 된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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